‘산소호흡기 끼고’ 자야한다는 일본의 스모선수들

운동선수이지만 매일 밤 그들에게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이유는…

일본의 고유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모이다.

스모는 전통적인 격투기 스포츠로 도구 없이 선수의 육체만으로 맞붙어 승부를 가리는 경기이다.

때문에 엄청난 체중에 따른 힘이 필수이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운동을 하는 이들 중 많은 선수들이 잘 때 ‘산소호흡기가 필요’ 하다고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모두 육중한 체구를 가지고 있고 이 체구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엄청난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그들.

일반인이 하루 평균 2천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하면 그들은 4배인 8천칼로리를 섭취해야만 한다.

그들은 먹으며 체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우 격렬한 체력 운동을 하며 아침식사는 거른다.

모두 지방 덩어리가 아님에도 그들의 잠에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육중한 몸을 지닌 그들은 매일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때문에 호흡이 매우 거칠어진다.

때문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해 자다가 호흡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겨 산소 호흡기에 의존한다는 것.

그들은 평소 소고기,돼지고기,생선,조개,야채 등을 잔뜩 집어넣은 탕인 ‘창코나베’를 즐겨 먹는다.

영양가가 매우 높은 고칼로리 음식이고 반찬도 필요 없어 준비가 간편하다는 이유다.

점심에 이것과 밥 3~4공기를 먹고 낮잠을 청하기 때문에 그들의 체중과 함께 호흡이 거칠어질 수 밖에 없다.

식사를 하고 바로 낮잠을 자는 이유는 한꺼번에 많은 식사를 한 후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미 그들 사이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을 도와주는 유명 호흡기계도 있다.

그들에 따르면 ‘잘때 이것이 없었으면 죽었을 것, 없이 자면 손해분 기분’ 이라고 말할 정도.

체중이 증가될 수록 그들은 선수 생활에 도움을 받지만 실상 일상생활에는 불편과 건강에 제약이 많다.

알려진 스모 선수들의 평균 수명은 불과 56세.

스모선수들이 먹는 음식과 산소호흡기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좋아해서 하는 일이라지만 저건 아닌듯’

‘저러니까 단명하지. 돈많이 벌고 스타선수되도 저렇게는 되고싶지 않다’ , ‘차라리 없는게 나을..듯 아무리 고전문화라지만’

등의 댓글이 달렸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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