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혼전계약서를 쓰자는 여자친구 어쩌죠

안지 5년된 2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남성의 고민글이 화제다.

남한테 피해주는 것, 반대로 피해를 받는 것을 모두 싫어하는 여자친구는 자기 할일 하는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적 면도 가졌다.

초반엔 오해할 수 있지만 자기 사람에게는 한없이 베풀고 잘하는 스타일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것을 보고 남성은

그에 반했다. 오래 보고 반년 정도 사귄 찰나에 결혼 얘기를 꺼냈는데 여성에게서 당황스러운 말을 들었다는 남성.

바로 혼인신고는 미루거나 안해도 좋으니 단 혼전계약서를 쓰자는 내용이었다.

여성이 요구하는 대표적인 몇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남자가 원한다면 애는 낳겠지만 출산과 동시에 남편이 1년간은

전적으로 애를 맡아야 한다는 것. 이에 아내는 출산으로 인한 몸도 추스려야 하고 커리어도 있으니 남편이 1년은

전적으로 도맡았으면 한다, 그저 퇴근 후 인사하는 정도나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안된다는 조건이었다.

물론 여성의 능력으로 남편은 살림만 해도 된다는 조건이었다.

두번째는 친정 엄마,아빠가 돌아가신 여성은 명절에 제사를 모두 본인이 지내야 되기 때문에 시댁에 명절 전에 미리가는것은

못한다는 조건이었다. 이런 내용들을 혼전계약서에 세미히 작성하고 어기면 위자료 배상하고 헤어져야 한다는 것.

결혼 준비에 대해서는 남성은 적금 만기시 5천만원 정도, 중형차를 가지고 있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2~3천 정도 받을 수

있는 상황, 여성의 경우 대출있는 25평짜리 아파트 보유, 적금은 3천만원 수준 있는 상황이었다.

남성은 서로의 재산을 모두 합쳐서 집을 구매하고 싶은 상황이고 여성은 각자 가지고 있는 돈 반반으로 지방의 전세를

구하고 살림은 큰것들만 채우고 살면서 채워넣자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예단 예물은 생략 후 간소하게 하거나 이게 싫으면 여성의 아파트로 들어오고 남성은 혼수를 하라는 것.

여성은 현재 법인에 소속되어있고 이후 자신의 법인을 차릴 생각이 있는 상태다.

현 상황으로는 사실 자신에게 결혼이 뜬금없는 상황.

여성이 제시한 조건들에 남성은 자신이 다른건 다 넘어가도 집과 아이, 명절 문제는 어떻게 해야하겠냐며 네티즌들에게

현명한 조언을 부탁했다.

해당글의 조회수는 7만 5천회를 넘어갔고 13개의 추천 505개의 반대가 눌렸다.

이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댓글들은 ‘종년 데려오려고 했더니 종놈될각이라 겁나시나 봅니다’

‘그럼 애는 여친이 전담하고 말그대로 저녁에 와서 까꿍만 해줄 생각이었나봐요? 내사람 잘챙긴다니 결혼해서 시부모한테

도리도 잘하고 맞벌이도 잘하고 거기다 애도 잘볼꺼라 생각했나봐요? 꼼수 다 읽혔으니 꿈깨세요’

‘자신보다 모든게 다 뛰어난 여자분을 만날 생가감시고 자신의 처지와 맞는 여자분을 만나 결혼하면 이런 고민의 글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여자분이 기업으로 들어가거나 법인 차린다는걸 보니 전문직인거 같은데 자상하고 능력도되는데

나보다 못한 남자랑 살려고 이것저것 맞춰서 조율하는데 그것도 하나 못받아들이고 실행도 해볼 생각않고 이런게 어디있어요

하고 찡찡거리고 있나요? 여자분 놔두세요. 당신에게 넘치는 여자분이십니다’ , ‘걱정마세요,,곧 차일거 같으심…’

등의 댓글이 추천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긍정의제제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hey.2ei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