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오르가즘 느끼는 병 때문에 매일 성관계 해야하는 여성

남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오르가즘을 매일 느껴, 매일같이 성관계를 해야하는 여성이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8월 영국 <더 선>은 지속적으로 느끼는 아만다 맥래플린(23)의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하루라도 성관계를 맺지 않으면 고통스러워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

아만다는 사춘기 시절부터 남들보다 더 심한 성욕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남학생들과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이 수업 중간중간 머리를 지배해 공부를 하는 것도 힘들었다.

2013년 병원을 찾은 아만다는 ‘지속성성기흥분장애(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속성성기흥분장애는 성기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성적 흥분 상태가 이어지는 증상으로, 성의학과에서도 여전히 미스테리한 희귀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이 병에 걸린 여성들은 몸에 통증을 느끼고,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 지수도 엄청나게 높았다.

아만다는 계속 자극이 되는 성기 때문에 속옷 안에 얼음팩을 넣고 다녀야 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해야했다. 연인과 성관계를 맺고 난 후에 증상이 완화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재발했다.

그녀는 ‘남들은 평소 느끼지 못한다는 오르가즘을 너무 느껴서 고민이다.’며 괴로워했다.

현재 그녀는 다양한 성의학 박사들의 조언을 얻으며 치료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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