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망생 다 벗겨놓고 촬영한 TV 프로그램 ‘논란’

모델을 꿈꾸는 지망생들의 도전기를 담은 오스트리아의 TV 프로그램 ‘넥스트 탑 모델(Next Top Model)’이 도마 위에 올랐다.

‘넥스트 탑 모델’은 모델 지망생들을 본 시청자들이 투표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탈락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넥스트 탑 모델’ 지망생들이 가장 힘겨운 도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다름아닌 ‘누드’ 촬영이었다.

참가자 여성들은 모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경쟁한다. 각각의 도전을 이겨내며 모델의 꿈에 한발씩 다가가는 여성들의 모습이 귀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누드처럼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도전은 논란을 낳을 수밖에 없다.

이들은 15분 동안 옷을 벗고 완벽한 사진을 찍는 미션을 받았다. 과감히 속옷까지 벗은 지망생들은 파트너 남자 모델이 민감한 부위를 만지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지어야했다.

또 일부 참가자들은 남성 모델과 스킨십을 하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는 여성들의 민감한 부위가 모자이크 처리 되긴 했지만 엉덩이와 다른 신체는 전부 노출되어 선정성 논란을 낳았다.

누리꾼들은 ‘굳이 누드로 미션을 해야하나?’, ‘모델들을 너무 성상품화하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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