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침입해 아내를 강간한 남성의 정체…’충격’

연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이다. 신뢰없는 연인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다.

몇 개월 전, 중국 산둥성에 거주하는 부부의 사례가 신뢰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차이나 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오전 8시 30분경(현지시각) 중국 산둥성 경찰은 집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한 남성은 ‘집에 강도가 들어 9만 위안(약 1,500만원)을 훔쳐갔고, 아내를 강간했다.’고 신고했다.

그는 당일 새벽 4시 30분 쯤 집을 나서다가 낯선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재빨리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들어가자 낯선 남성은 매우 당황스러워했다.

그의 아내는 ‘누군지 모르는 남자다. 우리 집에서 9만 위안을 가져가려고 한 강도다.’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또한 아내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해당 사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매우 당혹스러웠다.

경찰 측은 ‘조사 결과, 사건은 새벽 5시경에 발생했다. 하지만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강도는 돈을 훔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한 남성과 그의 아내를 각각 조사했다.

27살인 남성의 아내는 조사 과정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사실을 자백했다.

그녀에 따르면 집에 침입했던 강도는 진짜 강도가 아니라 자신의 남자친구였다.

그녀는 해당 남성을 ‘위챗(WeChat)’에서 처음 만나 지난 1년 간 남편 몰래 만났다.

또한 그녀는 집에 남성을 부른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1년 동안 남편에게 들키지 않다가, 남편이 CCTV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발각된 것이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남성은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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