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식당에서 알바하다가 받은 팁 액수 ‘역대급’

미국은 팁 문화가 발달해있다.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서비스를 받고 나면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들에게 팁을 건네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팁의 액수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엄청나게 많은 액수의 팁이 오가는 장면은 정말 보기 드물다. 하지만 몇 해 전, 한 여성은 자신이 근무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한 손님들에게 상당히 많은 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 거주 중인 여성 사라 클락은 당시 임신 9개월 차에 접어든 임산부였다. 만삭의 몸이었지만 그녀는 아이를 낳기 전까지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는 한 커플에게 평생 잊지 못할 팁을 받았다.

음식을 나르는 사라를 지켜보던 한 커플이 그녀에게 팁 900달러(약 108만원)를 건넸던 것이다.

당시 커플은 60달러(약 7만원)어치의 음식을 먹었다. 그보다 수십배는 더 많은 돈을 팁으로 지불한 셈이다.

사라는 ‘나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고, 남편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돈이 필요한 때에 팁을 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미국 <ABC 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라는 건강히 아이를 출산해 육아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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